운전하고 있는데 옆좌석에 탄 직원이 갓길에 있는 차선이 흰색 실선이면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운전경력 5년이 넘어가는데 처음 알았네요. 아니 차선에 따라 주정차가 정해져있다니. 솔직히 갓길에 있는 차선이 여러가지가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네요. 그래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먼저 주차와 정차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뭔가 말이 어렵긴 한데 저는 5분을 초과하지 않으면 정차, 5분을 넘으면 주차라고 이해했습니다.
도로 갓길 차선 표시별 주정차 여부
먼저 흰색실선은 주정차가 가능합니다. 흰색실선이고 빈자리만 있으면 맘놓고 주차해도 되죠.
황색차선부터는 제한이 있습니다.황색실선은 제한적 주정차 금지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주정차 금지이며, 단 보조표시판에 주차허용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허용시간에 한해서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황색 이중실선은 주정차 금지로 아예 주차할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단속이 무서워서, 벌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위험해서입니다. 본인의 잠깐 안일한 생각때문에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차선에 따른 주정차 가능 여부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올바르게 주정차를 하려고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