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일정 어플 대부분 써 보았을 것입니다. 주로 구글 일정을 많이 쓰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아웃룩 일정을 사용해온지라 Outlook 일정이 사용하기 편합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에서는 아웃룩을 오랫동안 사용했었는데 스마트폰에 어떻게 동기화를 시키는지 몰라 그동안 사용을 못하다 한참을 헤맨 후 드디어 동기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오늘은 아웃룩 일정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동기화시켜 S플래너의 캘린더로 보는 방법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단 저는 갤럭시 A5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니 다른 모델들은 약간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니 참조 바랍니다.
삼성 S플래너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일정 위젯을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력은 보이는데 Outlook 동기화가 되지 않아 아웃룩에 저장되어 있는 일정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웃룩 일정 동기화 방법은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계정으로 들어갑니다.
계정 메뉴에 들어오면 현재 동기화된 계정이 표시됩니다. 아웃룩 관련 계정은 아직 동기화가 되지 않아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계정 추가를 누릅니다.
계정 추가를 누르면 현재 동기화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아웃룩 동기화를 하기 위해선 Microsoft Exchange Active Sync라고 써진 곳을 선택합니다.
아웃룩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개인 정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냥 동의합니다.
무언가 설정하는 창이 나오는데 그냥 다음 버튼 누르면 됩니다.
동기화 기간, 주기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웃룩의 어떤 항목을 동기화할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할일의 동기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선택하면 아웃룩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계정 이름을 만들라는데 그냥 완료 버튼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아웃룩 사용을 위한 계정 설정이 완료되면 환경설정의 계정에 Microsoft Exchange Active Sync가 표시됩니다.
아웃룩 계정 설정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달력에 아웃룩 일정이 바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S플래너에서 아웃룩 내용을 보겠다고 체크를 해줘야 됩니다.
S플래너를 실행하고 오른쪽 상단을 누르면 메뉴로 들어갑니다.
메뉴에서 표시할 캘린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어떤 계정을 달력에 표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과 아웃룩 계정을 동시에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웃룩 계정의 캘린더와 할일에 표시한다고 체크를 해주고 나가면 드디어 아웃룩 설정이 완료됩니다.
설정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달력에 아웃룩 일정의 내용이 표시됩니다.
사진이 많아 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설정하는 게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시간도 별로 안 걸립니다. 일정관리하는데 아웃룩을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위와 같이 스마트폰과 Outlook을 동기화하면 S캘린더에 내용이 표시되기 때문에 일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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