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려고 보니 컴퓨터에 SD카드 꼽는 곳이 없네요. 보통 PC는 USB가 기본이고 SD카드나 마이크로 에스디카드 꼽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이럴때 SD카드 리더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Pleomax PCR-M200 로 인터넷에서 만원정도 하네요.
네비 업데이트가 급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사러 왔는데 워낙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플레오맥스는 보급형 키보드 및 마우스 브랜드로 이미 알고 있던 회사라 괜찮을거 같았죠.
USB 2.0 제품이며 최대속도는 480Mbps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USB 3.0이 2.0버전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긴 한데 USB 3.0 제품이 더 비쌉니다.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니 저렴이로 구매했지요.
이 제품은 크게 SD, mini SD, micro SD (T-Flash) 카드가 호환됩니다. 일반적으로 보는 SD카드 종류는 다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주로 사용하는 타입이 SD카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메모리가 micro SD타입입니다. 주로 이렇게 2종류의 메모리를 많이 씁니다. 아래 사진처럼 작은 메모리는 뒤쪽에 큰 SD카드는 옆에 끼우면 됩니다.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 호환
블랙, 블루, 레드 3종류의 색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이 제일 나은거 같은데 제품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블루제품으로 구매했네요. 크기는 52mmX19mmX11mm 입니다.
플레오맥스 SD카드리더기
심플한 디자인에 작아서 휴대성이 좋습니다. SD카드 리더기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옆면에 빨간색 LED가 켜집니다.
뚜껑이 좀 아쉽습니다. 뚜껑이 있는 방식의 USB를 쓰면서 뚜껑을 안 잃어버린지 적이 없습니다. 아마 이 제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뚜껑이 사라질거 같습니다.
그래도 별도의 어댑터 없이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를 PC와 연결할 수 있는 Pleomax PCR-M200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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