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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매니아의 로망 축구유니폼 레플리카란?

My Story

by 강가이버 2020. 4. 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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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가 멈춰버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례없는 유럽축구의 중단으로 요즘은 주말에 축구 보는 낙이 사라져 버렸네요. 하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남으니 과거를 추억해보는 계기가 되네요. 오늘은 축구매니아의 로망 레플리카에 대해 소개할게요.


축구매니아의 로망 축구유니폼 레플리카란?  


레플리카란?

레플리카의 뜻은 "어떠한 제품을 모방하여 디자인이 같게 제작한 제품"입니다. 주로 축구 경기에 사용되는 공이나 축구유니폼의 디자인을 같게 제작한 제품을 말합니다. 기능이나 품질면에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보다 질은 낮으나 가격이 저렴합니다.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은 어센틱이나 프로페셔널이란 모델명으로 따로 있습니다. 거의 20만원 돈 합니다. 상당히 비싸지만 레플리카는 똑같은 모양으로 10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비행기 등을 실제 디자인과 같게 축소하여 만든 제품도 레플리카라 합니다.



축구매니아에게 레플리카란?

축구경기가 끝나면 선수들끼리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메시나 호날두의 유니폼은 교환하고 싶은 선수들끼리도 경쟁이 심하죠. 그만큼 축구선수들에게도 유니폼의 소장가치는 큽니다. 


선수와 마찬가지로 팬도 축구팀의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소장하는 것을 즐기는데요. 레플리카는 소장용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입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은 소장해야겠죠?


자신이 사랑하는 팀과 선수의 유니폼을 입거나 보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교감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레플리카는 한 번이라도 사게 되면 멈출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나의 첫 레플리카

저의 첫 레플은 이탈리아 04-05 국대 유니폼으로 마킹은 토티로 했습니다. 원체 아주리 군단의 팬이라 구매를 했는데요. 저의 첫 레플은 솔직히 실패였어요. 


이탈리아 04-05 국대 유니폼


보풀이 너무 심해서 보풀리카로 유명했죠. 색깔도 우중충한 블루라 예쁘지도 않았고요. 역시 모니터에서만 보고 사면 꼭 실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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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레플은 첼시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램파드가 활약하던 시절이니 꽤 오래 전이죠. 


첼시 어웨이 유니폼첼시 어웨이 유니폼


이 제품 Fly Emirates 광고 마킹도 튀지 않고 유니폼이랑 잘 어울립니다. 검은색의 은색 패턴 무늬가 들어가 심심하지도 않았구요. 그 시절 정말 많이 입고 다녔던거 같아요. 


첼시 어웨이 램파드 마킹첼시 어웨이 램파드 마킹


레플리카를 사려면?

2000년대 초반 막 해외축구의 인기가 태동하던 시절에는 레플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레플리카룸, 두사커 등의 쇼핑몰이 유일했었죠. 지금은 킷백처럼 해외직구 전문 사이트도 있고 다양한 상품을 파는 쇼핑몰이 더 많아졌습니다. 참 지르기 좋아졌습니다. 가격도 그 당시보다 저렴하고요. 


레플리카 해외직구 킷백 우회 및 할인코드 주문방법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해외축구 팬으로 리그가 재개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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