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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구글블로그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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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가이버 2019. 12. 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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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블로그 블로그스팟을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위험부담이 있는거 같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했거든요. 


1. 티스토리와 구글블로그 장단점 비교 

티스토리 블로그 특징

티스토리 정말 좋은 플랫폼입니다. 애드센스로 부가적인 수입도 얻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구글의 검색에 반영도 잘되니까요. 게다가 편집툴도 사용하기 쉽습니다. 국내 블로그 서비스 중 구글 애드센스를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은 티스토리가 유일합니다. 


하지만 언제 서비스가 종료될지, 저품질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달콤하지만 이 수익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 있다는 불안함이 가장 큰 걱정이었죠. 특히 경험상 다음은 네이버보다 저품질에 더 잘 걸리는 거 같습니다. 


  티스토리



구글블로그의 장단점

장점

블로그스팟(Blogspot) 또는 구글블로거(Google Blogger)라고도 합니다.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는 계정당 최대 10개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고 동시에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블로그는 한 계정으로 무려 100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고의 회사 구글이 운영하고 있으니  쉽게 없어지지 않을거란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구글플러스가 결국 사라진걸 생각하면,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글블로그의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쉽게 서비스를 중지하기 힘들 겁니다.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연결해서 광고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2. 블로그스팟


단점

구글은 너무나도 공정합니다. 구글블로그라고 구글 검색에 절대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네이버나 티스토리보다 더 노출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따라서 유입량을 늘리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편집툴도 기능이 거의 없고 스킨 수정하기가 어려워요. 블로그 운영의 난이도는 구글블로그 > 티스토리 > 네이버 순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구글블로그는 현재 다음 검색에 반영이 안됩니다. 국내 검색시장에서 네이버가 독보적이긴 하지만 다음의 비중도 무시할순 없습니다. 이거는 다음이 구글 블로그를 허용해줘야 되는 문제입니다. 결국 구글 블로그를 메인 블로그로 가져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Google Blogger


마치며

그래도 만약을 위해 구글블로거를 서브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정책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니까요. 결국 티스토리만한 블로그 서비스가 아직까진 없습니다. 열심히 티스토리 하면서 구글 블로그도 조금씩 키워나가는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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